케이티 홈즈, 제이미 폭스와 비밀결혼설 부인 “말도 안 되는 거짓 보도”

등록 2016.01.07.
‘제이미 폭스 케이티 홈즈’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의 비밀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것과 말도 안 되는 거짓 보도를 멈춰주는 것 외엔 바라는 게 없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케이티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결혼설은 거짓’이라는 기사 링크와 함께 “고맙다”고 적으며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앞서 외신은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 2년 열애 끝에 최근 소박하고 조용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며 “전 남편 톰 크루즈가 두 사람의 결혼식에 격노하며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 교인으로 만들기 위한 양육권을 되찾을 소송을 걸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케이티 홈즈 측 대변인은 “비밀 결혼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톰 크루즈와의 양육권 소송도 거짓”이라고 말했으며, 제이미 폭스 대변인 역시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지난 2007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이혼해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영화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제이미 폭스는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제이미 폭스 케이티 홈즈’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의 비밀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것과 말도 안 되는 거짓 보도를 멈춰주는 것 외엔 바라는 게 없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케이티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결혼설은 거짓’이라는 기사 링크와 함께 “고맙다”고 적으며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앞서 외신은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 2년 열애 끝에 최근 소박하고 조용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며 “전 남편 톰 크루즈가 두 사람의 결혼식에 격노하며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 교인으로 만들기 위한 양육권을 되찾을 소송을 걸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케이티 홈즈 측 대변인은 “비밀 결혼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톰 크루즈와의 양육권 소송도 거짓”이라고 말했으며, 제이미 폭스 대변인 역시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지난 2007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이혼해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영화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제이미 폭스는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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