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시작… 세계 최대 TV 스트리밍 업체 상륙

등록 2016.01.07.
‘넷플릭스 한국’

세계 최대 TV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국에 새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가 130개 늘었다”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넷플릭스가 제공되는 나라는 총 190개국이며, 지원되는 언어는 21개로 늘었다.

한편 중국의 경우 불쾌하거나 선동적이라고 생각하는 콘텐츠를 정부가 규제를 두고 있어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국 정부의 규제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 북한, 시리아 역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넷플릭스 한국’

세계 최대 TV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국에 새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가 130개 늘었다”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넷플릭스가 제공되는 나라는 총 190개국이며, 지원되는 언어는 21개로 늘었다.

한편 중국의 경우 불쾌하거나 선동적이라고 생각하는 콘텐츠를 정부가 규제를 두고 있어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국 정부의 규제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 북한, 시리아 역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