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지명 수배 전단지에 떴다… 도망자 신세

등록 2016.01.07.
‘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유승호가 살인용의자로 전락해 뿔테안경과 모자로 변장하고 거리를 나서는 모습과 함께 보상금 1000만원이 걸린 지명 수배자 전단지에 떴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의 음모로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는 모습이 방송 됐다.

7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뿔테안경을 착용한 유승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 다니고 있는 진우가 지명수배 전단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장하고 나선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변호사 진우는 평소 슈트를 말끔하게 차려입고 냉철한 눈빛을 하는 데 반해, 도망자 진우는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뿔테안경을 끼고 있어 수더분한 느낌을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곳곳에 특별 제작된 살인 용의자 서진우를 찾는 지명수배 전단지가 부착됐다. 전단지를 본 스태프들은 “너무 살인자 같이 안 생겼다”, “풀어주고 싶게 생겼다”며 유승호의 지명수배 전단지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로고스필름 측은 “진우가 남규만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가 본격화되면서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더 긴장감이 팽팽해 질 전망이다. 서진우는 아버지 말고는 지킬 것이 없기 때문에 덤벼들 것이고, 남규만은 거칠 것이 없는 인물이기에 자극할수록 더 날뛰게 된다”며 “남규만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진 진우가 이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유승호가 살인용의자로 전락해 뿔테안경과 모자로 변장하고 거리를 나서는 모습과 함께 보상금 1000만원이 걸린 지명 수배자 전단지에 떴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의 음모로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는 모습이 방송 됐다.

7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뿔테안경을 착용한 유승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 다니고 있는 진우가 지명수배 전단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장하고 나선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변호사 진우는 평소 슈트를 말끔하게 차려입고 냉철한 눈빛을 하는 데 반해, 도망자 진우는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뿔테안경을 끼고 있어 수더분한 느낌을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곳곳에 특별 제작된 살인 용의자 서진우를 찾는 지명수배 전단지가 부착됐다. 전단지를 본 스태프들은 “너무 살인자 같이 안 생겼다”, “풀어주고 싶게 생겼다”며 유승호의 지명수배 전단지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로고스필름 측은 “진우가 남규만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가 본격화되면서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더 긴장감이 팽팽해 질 전망이다. 서진우는 아버지 말고는 지킬 것이 없기 때문에 덤벼들 것이고, 남규만은 거칠 것이 없는 인물이기에 자극할수록 더 날뛰게 된다”며 “남규만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진 진우가 이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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