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에 ‘풍덩’…부산 북극곰 수영대회 열려

등록 2016.01.10.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겨울 이색 스포츠인 '제29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열렸다.

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과 관광객, 외국인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몸풀기 댄스, 겨울바다 입수, 수영대회, 보물찾기 등이 펼쳐졌다.

특히 겨울바다 입수에서는 5000여 명이 한꺼번에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건강미를 뽐냈다.

또 부대행사로 북극곰 모래조각, 포토존, 캐릭터 엽서, 텀블러 꾸미기, 페이스&바디페인팅 체험, 환경사랑 젠가게임, 창작연날리기, 무한도전 올림픽, 세계 먹거리 탐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렸다.

북극곰 수영축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영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뉴시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겨울 이색 스포츠인 '제29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열렸다.

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과 관광객, 외국인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몸풀기 댄스, 겨울바다 입수, 수영대회, 보물찾기 등이 펼쳐졌다.

특히 겨울바다 입수에서는 5000여 명이 한꺼번에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건강미를 뽐냈다.

또 부대행사로 북극곰 모래조각, 포토존, 캐릭터 엽서, 텀블러 꾸미기, 페이스&바디페인팅 체험, 환경사랑 젠가게임, 창작연날리기, 무한도전 올림픽, 세계 먹거리 탐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렸다.

북극곰 수영축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영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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