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다나, 역대급 무대에 투표 거부 사태까지

등록 2016.01.11.
‘다나’

‘복면가왕’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이 역대급 무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인 가운데 눈꽃여왕의 정체가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컬’에 맞설 새로운 도전자들이 듀엣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대결로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이 임재범과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눈꽃여왕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여유와 연륜이 묻어나는 가창력을 뽐냈고 파리넬리는 허스키한 환상의 보이스로 원곡의 매력을 한껏 돋보였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투표를 못 하겠다” “왜 둘을 한꺼번에 붙여놨느냐”며 판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김구라는 “이건 PD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판정단 투표결과 승자는 52대 47, 5표차로 복면가왕 파리넬리가 차지했다. 이어 공개된 복면을 벗은 눈꽃여왕 정체는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지며 다시 한 번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다나는 “앨범을 안 낸지 5년 정도 됐다”며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16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이어 다나는 “어릴 때 데뷔한 장점은 친근감과 친숙한 느낌인 것 같다”며 “그런 장점을 많이 생각해서 왕성하게 활동하지 않더라도 언제나 대중 곁에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다나’

‘복면가왕’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이 역대급 무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인 가운데 눈꽃여왕의 정체가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컬’에 맞설 새로운 도전자들이 듀엣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대결로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이 임재범과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눈꽃여왕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여유와 연륜이 묻어나는 가창력을 뽐냈고 파리넬리는 허스키한 환상의 보이스로 원곡의 매력을 한껏 돋보였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투표를 못 하겠다” “왜 둘을 한꺼번에 붙여놨느냐”며 판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김구라는 “이건 PD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판정단 투표결과 승자는 52대 47, 5표차로 복면가왕 파리넬리가 차지했다. 이어 공개된 복면을 벗은 눈꽃여왕 정체는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지며 다시 한 번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다나는 “앨범을 안 낸지 5년 정도 됐다”며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16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이어 다나는 “어릴 때 데뷔한 장점은 친근감과 친숙한 느낌인 것 같다”며 “그런 장점을 많이 생각해서 왕성하게 활동하지 않더라도 언제나 대중 곁에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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