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문자공개하며 스폰서 제안 폭로 “굉장히 불쾌하다”

등록 2016.01.12.
‘타히티 지수 문자공개’

걸그룹 타히티 지수가 자신의 SNS에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다이렉트(메시지) 굉장히 불쾌하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 보내시는데 하지 말라. 기분이 안 좋다”는 글과 함께 스폰서 브로커가 보내온 메시지를 함께 공개했다.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이는 “손님 한 분이 지수 씨의 극성팬이다. 그분도 지수 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이다. 지수 씨를 틈틈이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며 “한 타임 당 200만~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수가 답하지 않자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분과만 만남 부탁한다. 부탁드린다. 같이 한번 일하자”등의 메시지를 재차 보냈다.

이에 지수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타히티 지수 문자공개’

걸그룹 타히티 지수가 자신의 SNS에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다이렉트(메시지) 굉장히 불쾌하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 보내시는데 하지 말라. 기분이 안 좋다”는 글과 함께 스폰서 브로커가 보내온 메시지를 함께 공개했다.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이는 “손님 한 분이 지수 씨의 극성팬이다. 그분도 지수 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이다. 지수 씨를 틈틈이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며 “한 타임 당 200만~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수가 답하지 않자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분과만 만남 부탁한다. 부탁드린다. 같이 한번 일하자”등의 메시지를 재차 보냈다.

이에 지수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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