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다 실바, 메시 발롱도르 수상 축하 “나의 영웅”

등록 2016.01.12.
‘네이마르 다 실바 메시 발롱도르’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다 실바가 동료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옆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영광이다. 대단한 당신은 나의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이마르와 메시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트로피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메시와 페도라로 멋을 낸 네이마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에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통산 5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메시는 득표율 41.33%로 호날두(27.76%), 네이마르(7.86%)를 크게 앞섰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된 메시는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네이마르 다 실바 메시 발롱도르’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다 실바가 동료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옆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영광이다. 대단한 당신은 나의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이마르와 메시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트로피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메시와 페도라로 멋을 낸 네이마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에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통산 5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메시는 득표율 41.33%로 호날두(27.76%), 네이마르(7.86%)를 크게 앞섰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된 메시는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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