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하니, 전현무의 짖궂은 장난에 멘탈붕괴 결국 ‘눈물’

등록 2016.01.15.
‘하니 눈물’

‘서울가요대상’의 진행을 맡은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함께 진행을 맡은 방송인 전현무의 짓궂은 농담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하니, 전현무와 함께 배우 이하늬가 MC를 맡았다.

이날 전현무는 시상식 시작과 동시에 MC 하니에게 공개연인 김준수를 언급했다.

“양 하니 사이에서 진행하게 됐다.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하늬와 하니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하니는 “털털하니라고 불러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준수하니 어떠냐. 외모가 준수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는 최근 열애를 인정한 하니의 남자친구인 JYJ 김준수를 두고 농담을 한 것이다.

이를 들은 이하늬는 “그런 거 하지마라”라며 말렸지만, 하니는 당황해 굳은 모습으로 눈물을 흘렸고, 급히 돌아서서 눈물을 닦았지만 이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돼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EXID의 본상 수상 후 MC석에 돌아온 하니에게 “누가 생각나냐”고 물었고, 하니는 팬과 부모님을 언급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또 떠오르는 사람 없냐”고 되물었다. 결국 하니는 모든 걸 포기한 듯 “인기상 수상하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그 분”이라 말했고, 또 한번의 짖궂은 장난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보아,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EXID, 빅스, 세븐틴, 아이콘, 여자친구, 에일리, 자이언티, 비투비, 홍진영,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씨스타, 윤미래, 산이, 혁오, 몬스타엑스, 장재인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하니 눈물’

‘서울가요대상’의 진행을 맡은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함께 진행을 맡은 방송인 전현무의 짓궂은 농담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하니, 전현무와 함께 배우 이하늬가 MC를 맡았다.

이날 전현무는 시상식 시작과 동시에 MC 하니에게 공개연인 김준수를 언급했다.

“양 하니 사이에서 진행하게 됐다.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하늬와 하니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하니는 “털털하니라고 불러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준수하니 어떠냐. 외모가 준수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는 최근 열애를 인정한 하니의 남자친구인 JYJ 김준수를 두고 농담을 한 것이다.

이를 들은 이하늬는 “그런 거 하지마라”라며 말렸지만, 하니는 당황해 굳은 모습으로 눈물을 흘렸고, 급히 돌아서서 눈물을 닦았지만 이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돼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EXID의 본상 수상 후 MC석에 돌아온 하니에게 “누가 생각나냐”고 물었고, 하니는 팬과 부모님을 언급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또 떠오르는 사람 없냐”고 되물었다. 결국 하니는 모든 걸 포기한 듯 “인기상 수상하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그 분”이라 말했고, 또 한번의 짖궂은 장난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보아,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EXID, 빅스, 세븐틴, 아이콘, 여자친구, 에일리, 자이언티, 비투비, 홍진영,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씨스타, 윤미래, 산이, 혁오, 몬스타엑스, 장재인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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