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공사 중 교각 붕괴… 시공사 “한파 탓”

등록 2016.01.25.
24일 오전 6시 16분경 강원 강릉시 성산면 모 자동차학원 인근의 원주∼강릉 복선철도 공사 현장에서 아치형 교각이 붕괴돼 밑을 지나는 국도 35호선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철골로 된 가시설물이 수축해 큰 하중이 작용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공기를 맞추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강릉=뉴스1

24일 오전 6시 16분경 강원 강릉시 성산면 모 자동차학원 인근의 원주∼강릉 복선철도 공사 현장에서 아치형 교각이 붕괴돼 밑을 지나는 국도 35호선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철골로 된 가시설물이 수축해 큰 하중이 작용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공기를 맞추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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