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진안 마이산서 발견된 신비의 ‘역고드름’

등록 2016.02.02.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 놓인 정화수에 하늘 방향으로 고드름이 솟는 ‘역 고드름’이 피어올랐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마이산 탑사에 거꾸로 자라는 역고드름 5개가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역고드름이 발견되는 곳은 경기 연천군, 경원선 폐터널과 충북 제천시 덕산면의 한 사찰 동굴 등이다. 대부분 위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생긴 것들이다.

하지만 마이산 역고드름은 그릇 안에 담긴 물이 얼면서 위로 솟구치는 고드름이다. 짧은 것은 엄지손톱만큼 올라오지만 긴 것은 30㎝가 넘는다.

고드름에서 30㎝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거꾸로 그만큼 솟아오른다고 생각하면 신기하다. 올 겨울 만들어진 역고드름은 5~20㎝ 크기로 모양이 다양하다.

뉴스1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 놓인 정화수에 하늘 방향으로 고드름이 솟는 ‘역 고드름’이 피어올랐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마이산 탑사에 거꾸로 자라는 역고드름 5개가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역고드름이 발견되는 곳은 경기 연천군, 경원선 폐터널과 충북 제천시 덕산면의 한 사찰 동굴 등이다. 대부분 위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생긴 것들이다.

하지만 마이산 역고드름은 그릇 안에 담긴 물이 얼면서 위로 솟구치는 고드름이다. 짧은 것은 엄지손톱만큼 올라오지만 긴 것은 30㎝가 넘는다.

고드름에서 30㎝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거꾸로 그만큼 솟아오른다고 생각하면 신기하다. 올 겨울 만들어진 역고드름은 5~20㎝ 크기로 모양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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