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스’ 홍수아·임성언, “10년만에 재회, 감격스러웠다”

등록 2016.02.02.
배우 임성언이 홍수아와 영화 ‘멜리스’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멜리스’의 언론시사회에는 김용운 감독, 배우 홍수아, 임성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수아는 임성언과 10년 만에 함께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해 “워낙 어렸을 때부터 모델 활동도 함께 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처음 만난 날부터 ‘언니 잘 지냈어?’라고 말하며 오랜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임성언 역시 “수아를 처음 본 것이 중학교 때였다”며 “드라마 할 때 만나고 영화로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 정말 감격스러웠다. 시간이 아쉬워서 서로 시간을 많이 보내려 했지만 수아가 워낙 바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리플리 증후군’을 앓으며 친구의 모든 것을 훔치려 했던 가인 역에는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 중인 홍수아가 열연을 펼쳤다. 단란한 가정에서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여고 동창생 은정 역은 임성언이 연기했다.

한편 ‘멜리스’는 지난 2004년 일명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 되었으며,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배우 임성언이 홍수아와 영화 ‘멜리스’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멜리스’의 언론시사회에는 김용운 감독, 배우 홍수아, 임성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수아는 임성언과 10년 만에 함께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해 “워낙 어렸을 때부터 모델 활동도 함께 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처음 만난 날부터 ‘언니 잘 지냈어?’라고 말하며 오랜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임성언 역시 “수아를 처음 본 것이 중학교 때였다”며 “드라마 할 때 만나고 영화로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 정말 감격스러웠다. 시간이 아쉬워서 서로 시간을 많이 보내려 했지만 수아가 워낙 바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리플리 증후군’을 앓으며 친구의 모든 것을 훔치려 했던 가인 역에는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 중인 홍수아가 열연을 펼쳤다. 단란한 가정에서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여고 동창생 은정 역은 임성언이 연기했다.

한편 ‘멜리스’는 지난 2004년 일명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 되었으며,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