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즈, “나는 아직도 얼굴이 없는 상태다”…왜?

등록 2016.02.03.
‘리즈 슈가맨’

‘슈가맨’ 리즈가 과거 자신도 ‘얼굴 없는 가수’였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발라드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리즈가 출연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리즈는 “김범수씨와 같이 얼굴 없는 가수를 하다가 김범수씨는 얼굴이 알려졌고 저는 아직도 얼굴이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즈는 “사실 김범수씨를 알고 있었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다더라. 근데 얼굴이 귀엽게 생겼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리즈는 “얼굴 없는 가수라니 이해를 못하겠다”는 유재석의 물음에 “지금 얼굴이 더 나아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다시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리즈 슈가맨’

‘슈가맨’ 리즈가 과거 자신도 ‘얼굴 없는 가수’였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발라드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리즈가 출연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리즈는 “김범수씨와 같이 얼굴 없는 가수를 하다가 김범수씨는 얼굴이 알려졌고 저는 아직도 얼굴이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즈는 “사실 김범수씨를 알고 있었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다더라. 근데 얼굴이 귀엽게 생겼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리즈는 “얼굴 없는 가수라니 이해를 못하겠다”는 유재석의 물음에 “지금 얼굴이 더 나아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다시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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