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기아차, 대형 SUV ‘더 뉴 모하비’ 출시

등록 2016.02.16.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인 모하비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유로6 기준에 맞춘 '더 뉴(The New) 모하비'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6일 서울 강남구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 뉴 모하비는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3.0 디젤엔진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한다.

또 전·후륜 서스펜션과 쇽업쇼버를 개선해 고속주행 안정감과 코너링 성능을 높였고 전륜 서스펜션에 유압식 리바운드 스프링을 새로 적용해 험로나 고속 주행 때의 승차감을 개선했다.

디자인의 경우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rong Dignity)'를 콘셉트로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했다.

안전·편의사양으로 ▲차선 변경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앞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추돌 위험시 경보를 울리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노블레스(2륜) 4025만원 ▲VIP(선택4륜) 4251만원 ▲프레지던트(상시4륜) 4680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한편 기아차는 더 뉴 모하비의 출시 전 누적계약이 4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식 사전계약 이벤트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계약 실적"이라며 "전체 계약고객 중 70%가 40∼5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인 모하비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유로6 기준에 맞춘 '더 뉴(The New) 모하비'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6일 서울 강남구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 뉴 모하비는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3.0 디젤엔진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한다.

또 전·후륜 서스펜션과 쇽업쇼버를 개선해 고속주행 안정감과 코너링 성능을 높였고 전륜 서스펜션에 유압식 리바운드 스프링을 새로 적용해 험로나 고속 주행 때의 승차감을 개선했다.

디자인의 경우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rong Dignity)'를 콘셉트로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했다.

안전·편의사양으로 ▲차선 변경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앞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추돌 위험시 경보를 울리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노블레스(2륜) 4025만원 ▲VIP(선택4륜) 4251만원 ▲프레지던트(상시4륜) 4680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한편 기아차는 더 뉴 모하비의 출시 전 누적계약이 4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식 사전계약 이벤트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계약 실적"이라며 "전체 계약고객 중 70%가 40∼5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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