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전도연, “핀란드 촬영, 판타지 꿈에 홀린 기분 이였다”

등록 2016.02.17.
‘전도연’

전도연이 영화 ‘남과여’의 촬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남과 여’ 언론시사회에는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공유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도연은 필란드 핀란드와 서울에서의 촬영에 대해 “핀란드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서울에서는 중간이 있으니까 잘 이어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다. 그렇지만 공유 씨와 함께 하고 감독님이 계셔서 덜 어렵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핀란드에서의 촬영은 상민에게도 그렇고 제게도 그렇고 판타지나 꿈 같이 뭔가에 홀린 기분이었던 것 같다”며 “오히려 서울에서는 현실적인 상민의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지금 영화를 보고 나니 개인적으로 판타지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공유의 첫 멜로 영화로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남과 여’는 이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전도연’

전도연이 영화 ‘남과여’의 촬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남과 여’ 언론시사회에는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공유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도연은 필란드 핀란드와 서울에서의 촬영에 대해 “핀란드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서울에서는 중간이 있으니까 잘 이어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다. 그렇지만 공유 씨와 함께 하고 감독님이 계셔서 덜 어렵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핀란드에서의 촬영은 상민에게도 그렇고 제게도 그렇고 판타지나 꿈 같이 뭔가에 홀린 기분이었던 것 같다”며 “오히려 서울에서는 현실적인 상민의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지금 영화를 보고 나니 개인적으로 판타지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공유의 첫 멜로 영화로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남과 여’는 이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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