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16 미스 유니버스 日 대표 ‘나카자와 사리’

등록 2016.03.02.
세계적인 미인 대회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할 일본 대표 미녀를 뽑는 ‘미스 유니버스 재팬’ 우승자가 발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1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도쿄 친잔소 호텔에서 열린 ‘2016 미스 유니버스 재팬’에서 시가(滋賀) 현 대표 나카자와 사리(22)가 왕관을 차지하게 됐다며 해당 사진 10여 장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해당 사진 속 나카자와 사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흰색 롱드레스를 입고 대표 미녀로서의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나카자와 사리가 오는 5월 일본 대표로 참가하게 될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지난 1952년부터 개최돼오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인대회다.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 재팬은 일본인 어머니와 미국 국적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야모토 아리아나(21)가 선발됐으나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가진 ‘흑인 혼혈’이 일본 대표 미녀로 뽑혔다는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0위권까지 올라갔지만 ‘톱5’ 안에 진입하진 못했다. 당시 미스 유니버스는 필리핀의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26)가 차지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세계적인 미인 대회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할 일본 대표 미녀를 뽑는 ‘미스 유니버스 재팬’ 우승자가 발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1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도쿄 친잔소 호텔에서 열린 ‘2016 미스 유니버스 재팬’에서 시가(滋賀) 현 대표 나카자와 사리(22)가 왕관을 차지하게 됐다며 해당 사진 10여 장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해당 사진 속 나카자와 사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흰색 롱드레스를 입고 대표 미녀로서의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나카자와 사리가 오는 5월 일본 대표로 참가하게 될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지난 1952년부터 개최돼오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인대회다.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 재팬은 일본인 어머니와 미국 국적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야모토 아리아나(21)가 선발됐으나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가진 ‘흑인 혼혈’이 일본 대표 미녀로 뽑혔다는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0위권까지 올라갔지만 ‘톱5’ 안에 진입하진 못했다. 당시 미스 유니버스는 필리핀의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26)가 차지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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