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볼보, 플래그십 SUV ‘XC90’ 출시

등록 2016.03.02.
최고 수준의 사양에 가격경쟁력 겸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XC90의 새 모델을 공개한 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볼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올 뉴(The All New) XC90' 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XC90은 이날 사전계약을 시작해 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7인승 SUV인 신형 XC90은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반영한 볼보의 전략모델로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반(半)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안전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에 같은 기간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디젤 차종인 D5 AWD는 8030만∼9060만원, 가솔린 차종인 T6 AWD는 9390만∼955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종인 T8은 1억1020만∼1억3780만원(이상 부가가치세 포함)이다.

볼보는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아우디·BMW·벤츠 등의 경쟁모델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사양을 적용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D5 AWD의 판매가격은 8030만원으로 스웨덴(1억188만원), 영국(9896만원, 독일(1억6020만원)보다 저렴하다.

신형 XC90은 지난해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된 이후 지난 1월까지 총 4만6840대가 판매됐다.

이윤모 대표는 "동급 차종에서 잘 팔리는 모델의 경우 연 2000대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며 "우리도 6개월에 1000대는 팔아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종인 T8의 판매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최고 수준의 사양에 가격경쟁력 겸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XC90의 새 모델을 공개한 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볼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올 뉴(The All New) XC90' 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XC90은 이날 사전계약을 시작해 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7인승 SUV인 신형 XC90은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반영한 볼보의 전략모델로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반(半)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안전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에 같은 기간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디젤 차종인 D5 AWD는 8030만∼9060만원, 가솔린 차종인 T6 AWD는 9390만∼955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종인 T8은 1억1020만∼1억3780만원(이상 부가가치세 포함)이다.

볼보는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아우디·BMW·벤츠 등의 경쟁모델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사양을 적용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D5 AWD의 판매가격은 8030만원으로 스웨덴(1억188만원), 영국(9896만원, 독일(1억6020만원)보다 저렴하다.

신형 XC90은 지난해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된 이후 지난 1월까지 총 4만6840대가 판매됐다.

이윤모 대표는 "동급 차종에서 잘 팔리는 모델의 경우 연 2000대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며 "우리도 6개월에 1000대는 팔아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종인 T8의 판매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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