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부산국제보트쇼 개막…‘호화요트 전시’

등록 2016.03.10.
고급 요트와 최첨단 보트 등을 전시하는 '2016 부산국제보트쇼'가 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3회째인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와 엔진·부품·액세서리, 마리나시설 및 서비스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업체·기관 146곳이 참가해 150여 대의 요트와 보트 등을 전시한다.

레저용 선박을 제조하는 지역 대표 제조업체인 대원마린텍은 수출형 요트인 'VERIA-32'와 자사 보트 브랜드인 'BlueWay'의 새 모델을 첫 공개하고, 동남레저보트산업은 신제품인 고무보트 기반의 콤비보트, 알루미늄보트 등을 내놓았다.

또 국내 유일 위그선 제조업체인 아론비행선박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수출용 신규 모델을 소개하고, SDN은 국내 해양레저 및 주거형태에 맞춰 규격화한 신제품 '폰툰보트'를 선보인다.

더불어 세계 최대 요트 브랜드인 바바리아 요트를 선보이는 현대요트는 실질 구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가격대의 레저보트를 선보이고, 국내 최대의 해외브랜드 수입업체로 보급형부터 럭셔리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블루마린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로 마련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는 IMEA(국제해양전자연합)와 NMEA(전미해양전자협회)가 해외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연구 관련기관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신우산업 등 주요업체들과 특별공동관으로 마련하고 한국조구산업경영자총협회에서는 낚시관련 제품 등을 협회공동관에서 대거 선보인다.

특히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상전시장에서는 육상에 들어올 수 없는 대형 요트와 보트 20여 척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 국내 요보트 제조사의 수출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유명 바이어를 초청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KOTRA 주관으로 마련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요트, 보트 완제품과 엔진·부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10여개국 50여개 업체의 바이어들이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훈격이 상승된 '2016 올해의 보트상'은 출품기업의 제품 중 데이보트·세일요트·모터보트등 3개 분야에서 총 4개 제품에 대해 시상하고, '2016 대한민국 보트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부산시장상등 등을 놓고 8개 대학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학술행사와 오픈세미나, 해외 유명기관 강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도 마련되고, 보트오픈마켓과 카누, 카약, RC보트체험, 보트걸 마린룩 패션쇼,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으로 현장 구입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이하 학생과 전시회 모바일 등록앱인 '캔고루'를 통한 사전등록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atshowbusan.com) 또는 전화(051-740-86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고급 요트와 최첨단 보트 등을 전시하는 '2016 부산국제보트쇼'가 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3회째인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와 엔진·부품·액세서리, 마리나시설 및 서비스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업체·기관 146곳이 참가해 150여 대의 요트와 보트 등을 전시한다.

레저용 선박을 제조하는 지역 대표 제조업체인 대원마린텍은 수출형 요트인 'VERIA-32'와 자사 보트 브랜드인 'BlueWay'의 새 모델을 첫 공개하고, 동남레저보트산업은 신제품인 고무보트 기반의 콤비보트, 알루미늄보트 등을 내놓았다.

또 국내 유일 위그선 제조업체인 아론비행선박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수출용 신규 모델을 소개하고, SDN은 국내 해양레저 및 주거형태에 맞춰 규격화한 신제품 '폰툰보트'를 선보인다.

더불어 세계 최대 요트 브랜드인 바바리아 요트를 선보이는 현대요트는 실질 구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가격대의 레저보트를 선보이고, 국내 최대의 해외브랜드 수입업체로 보급형부터 럭셔리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블루마린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로 마련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는 IMEA(국제해양전자연합)와 NMEA(전미해양전자협회)가 해외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연구 관련기관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신우산업 등 주요업체들과 특별공동관으로 마련하고 한국조구산업경영자총협회에서는 낚시관련 제품 등을 협회공동관에서 대거 선보인다.

특히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상전시장에서는 육상에 들어올 수 없는 대형 요트와 보트 20여 척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 국내 요보트 제조사의 수출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유명 바이어를 초청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KOTRA 주관으로 마련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요트, 보트 완제품과 엔진·부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10여개국 50여개 업체의 바이어들이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훈격이 상승된 '2016 올해의 보트상'은 출품기업의 제품 중 데이보트·세일요트·모터보트등 3개 분야에서 총 4개 제품에 대해 시상하고, '2016 대한민국 보트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부산시장상등 등을 놓고 8개 대학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학술행사와 오픈세미나, 해외 유명기관 강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도 마련되고, 보트오픈마켓과 카누, 카약, RC보트체험, 보트걸 마린룩 패션쇼,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으로 현장 구입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이하 학생과 전시회 모바일 등록앱인 '캔고루'를 통한 사전등록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atshowbusan.com) 또는 전화(051-740-86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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