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고속도로서 통근버스 전복…30여명 부상

등록 2016.04.06.
6일 오전 6시17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불IC에서 영종도 방면 1.2㎞ 지점에서 통근버스(운전자 최모씨·58)가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도로 옆 배수로에 뒤집혔다.

이 사고로 버스 안에 있던 승객 8명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쳤고, 28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버스는 인천공항 기내식 담당 업체 소속 직원들을 태우고 영종도 방면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3차로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2차로에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들어 이를 피하려다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운전자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

6일 오전 6시17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불IC에서 영종도 방면 1.2㎞ 지점에서 통근버스(운전자 최모씨·58)가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도로 옆 배수로에 뒤집혔다.

이 사고로 버스 안에 있던 승객 8명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쳤고, 28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버스는 인천공항 기내식 담당 업체 소속 직원들을 태우고 영종도 방면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3차로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2차로에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들어 이를 피하려다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운전자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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