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아우디,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A4 출시

등록 2016.05.10.
아우디코리아가 10일 준중형세단인 A4를 8년만에 완전변경한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뉴 아우디 A4' 출시행사를 갖고 차량을 공개했다.

9세대 모델인 신형 A4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는 더욱 커진 반면 경량소재 혼합공법과 경량설계 적용으로 최대 100㎏까지 감량해 가벼워졌다. 또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25㎜, 전폭은 16㎜, 실내 길이는 17㎜ 늘어나 동급 경쟁차량에 비해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아우디 A4 45 TFSI'와 '뉴 아우디 A4 45 TFSI 콰트로' 등 두 가지로 모두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우선 이들 가솔린 차종만 먼저 출시하고 이후에 디젤 차종을 수입·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디젤 차종이 유럽에서는 판매되고 있지만 독일 현지 공급물량 확보문제 등으로 인해 우선 가솔린 차종만 수입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A4 45 TFSI는 기본형, 프리미엄, 스포트 등 3가지 라인으로, A4 45 TFSI 콰트로는 프리미엄, 스포트 등 2가지 라인으로 판매된다. A4 45 TFSI의 복합연비는 ℓ당 12.5㎞(도심연비 11.1㎞, 고속도로연비 14.8㎞), A4 45 TFSI 콰트로의 복합연비는 ℓ당 11.6㎞(도심연비 10.2㎞, 고속도로연비 13.9㎞)다.

12.3인치 LCD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버추얼 코크피트가 적용됐으며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터치패드,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옵션으로 적용됐다.

승객뿐 아니라 다른 보행자나 차량을 보호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보조시스템이 적용됐다.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위험상황을 감지해 3단계로 경고 및 자동제동이 이뤄진다.

가격은 A4 45 TFSI 4950만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A4 45 TFSI 프리미엄 5290만원, A4 45 TFSI 스포트 5690만원이다. A4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5590만원, A4 45 TFSI 콰트로 스포트는 5990만원이다.

김성환 아우디코리아 상품교육팀 과장은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하게 된 것은 독일 생산물량 확보에 따른 결과"라며 "혹시 우려하는 환경규제와는 관계가 없고 확보물량 문제로 디젤 모델은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시점이 조금 늦어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아우디코리아가 10일 준중형세단인 A4를 8년만에 완전변경한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뉴 아우디 A4' 출시행사를 갖고 차량을 공개했다.

9세대 모델인 신형 A4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는 더욱 커진 반면 경량소재 혼합공법과 경량설계 적용으로 최대 100㎏까지 감량해 가벼워졌다. 또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25㎜, 전폭은 16㎜, 실내 길이는 17㎜ 늘어나 동급 경쟁차량에 비해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아우디 A4 45 TFSI'와 '뉴 아우디 A4 45 TFSI 콰트로' 등 두 가지로 모두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우선 이들 가솔린 차종만 먼저 출시하고 이후에 디젤 차종을 수입·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디젤 차종이 유럽에서는 판매되고 있지만 독일 현지 공급물량 확보문제 등으로 인해 우선 가솔린 차종만 수입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A4 45 TFSI는 기본형, 프리미엄, 스포트 등 3가지 라인으로, A4 45 TFSI 콰트로는 프리미엄, 스포트 등 2가지 라인으로 판매된다. A4 45 TFSI의 복합연비는 ℓ당 12.5㎞(도심연비 11.1㎞, 고속도로연비 14.8㎞), A4 45 TFSI 콰트로의 복합연비는 ℓ당 11.6㎞(도심연비 10.2㎞, 고속도로연비 13.9㎞)다.

12.3인치 LCD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버추얼 코크피트가 적용됐으며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터치패드,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옵션으로 적용됐다.

승객뿐 아니라 다른 보행자나 차량을 보호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보조시스템이 적용됐다.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위험상황을 감지해 3단계로 경고 및 자동제동이 이뤄진다.

가격은 A4 45 TFSI 4950만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A4 45 TFSI 프리미엄 5290만원, A4 45 TFSI 스포트 5690만원이다. A4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5590만원, A4 45 TFSI 콰트로 스포트는 5990만원이다.

김성환 아우디코리아 상품교육팀 과장은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하게 된 것은 독일 생산물량 확보에 따른 결과"라며 "혹시 우려하는 환경규제와는 관계가 없고 확보물량 문제로 디젤 모델은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시점이 조금 늦어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