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투기에 레이저포 장착 계획

등록 2016.05.12.
미국이 향후 10년 안에 전투기와 드론 등에 레이저 무기를 장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은 제트전투기와 드론 등에 소위 ‘죽음의 광선’으로 불리는 레이저 빔을 탑재해 목표를 폭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과학자들은 무기의 크기를 감소시키면서 전력을 증가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은 수년 동안 실험실에서 레이저 무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기는 현재 필드에서 시험되고 있다.

레이저 무기는 C-17, C-130과 같은 대형 수송기에 장착되지만, 향후 소형화에 성공하면 F-15, F-16, F-35와 같은 전투기에도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 해군은 오스틴급 강습상륙함인 수륙양용수송함 USS 폰스(LPD-15)호에는 앞서 2014년 세계 최초로 레이저포를 장착 실전배치했다.

폰즈함에 장착된 레이저포(LaWS)의 출력은 33kW로 유효사거리는 1.6km정도다. 하지만 LaWS의 1발당 발사비용은 1달러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0년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함에는 100kW출력의 유효사거리 5km의 레이저포가 실전 배치될 계획이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미국이 향후 10년 안에 전투기와 드론 등에 레이저 무기를 장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은 제트전투기와 드론 등에 소위 ‘죽음의 광선’으로 불리는 레이저 빔을 탑재해 목표를 폭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과학자들은 무기의 크기를 감소시키면서 전력을 증가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은 수년 동안 실험실에서 레이저 무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기는 현재 필드에서 시험되고 있다.

레이저 무기는 C-17, C-130과 같은 대형 수송기에 장착되지만, 향후 소형화에 성공하면 F-15, F-16, F-35와 같은 전투기에도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 해군은 오스틴급 강습상륙함인 수륙양용수송함 USS 폰스(LPD-15)호에는 앞서 2014년 세계 최초로 레이저포를 장착 실전배치했다.

폰즈함에 장착된 레이저포(LaWS)의 출력은 33kW로 유효사거리는 1.6km정도다. 하지만 LaWS의 1발당 발사비용은 1달러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0년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함에는 100kW출력의 유효사거리 5km의 레이저포가 실전 배치될 계획이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