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 사진전 개최

등록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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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의 치열하고 고단했던 삶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제정구의 청계천 1972-1976’ 사진전을 5월 4일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故) 제정구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을 처음 만난 1972년부터 판자촌이 철거되는 1976년까지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또 제정구와 함께 청계천 판자촌에서 빈민구호활동을 펼쳤던 일본인 사회운동가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의 기증사진 90여 점도 전시된다. 노무라 목사는 봉사활동을 하며 촬영했던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사진을 비롯해 826건의 자료를 지난 2006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번 전시는 청계전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오는 6월 2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와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 (cgcm.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2286-3406)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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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의 치열하고 고단했던 삶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제정구의 청계천 1972-1976’ 사진전을 5월 4일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故) 제정구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을 처음 만난 1972년부터 판자촌이 철거되는 1976년까지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또 제정구와 함께 청계천 판자촌에서 빈민구호활동을 펼쳤던 일본인 사회운동가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의 기증사진 90여 점도 전시된다. 노무라 목사는 봉사활동을 하며 촬영했던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사진을 비롯해 826건의 자료를 지난 2006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번 전시는 청계전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오는 6월 2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와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 (cgcm.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228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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