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홈구장서 가짜 폭발물 발견…“폭발물이다”

등록 2016.05.17.
1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본머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맨유의 안방 올드트래퍼드 경기장에서 경기 시작 전 탐지견 훈련에 사용되는 가짜 폭발물이 발견돼 관중이 대피하고 있다.

당시 경기장에는 7만여 관중이 있었는데 질서 있는 대피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맨유 구단은 16일 “경호 업체에서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며 “취소된 경기는 18일 열린다”고 밝혔다.

맨체스터=AP 뉴시스

1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본머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맨유의 안방 올드트래퍼드 경기장에서 경기 시작 전 탐지견 훈련에 사용되는 가짜 폭발물이 발견돼 관중이 대피하고 있다.

당시 경기장에는 7만여 관중이 있었는데 질서 있는 대피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맨유 구단은 16일 “경호 업체에서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며 “취소된 경기는 18일 열린다”고 밝혔다.

맨체스터=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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