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슬람 수니파 최고지도자 ‘역사적 만남’

등록 2016.05.24.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과 이슬람 수니파 최고지도자 셰이크 아흐메드 알타예브가 23일 바티칸 사도 궁에서 만나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아흐메드 알타예브는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수니파 최고 종교기관 알아즈하르를 이끄는 이맘(최고지도자)이다. 두 지도자의 만남으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06년 9월 연설에서 이슬람교를 폭력적인 종교로 묘사하는 발언을 하며 틀어진 두 종교가 화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바티칸=AP 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과 이슬람 수니파 최고지도자 셰이크 아흐메드 알타예브가 23일 바티칸 사도 궁에서 만나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아흐메드 알타예브는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수니파 최고 종교기관 알아즈하르를 이끄는 이맘(최고지도자)이다. 두 지도자의 만남으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06년 9월 연설에서 이슬람교를 폭력적인 종교로 묘사하는 발언을 하며 틀어진 두 종교가 화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바티칸=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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