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10일간 관람객 70만명 머물러
등록 2016.06.16.13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총 10일간 치러진 모터쇼 기간 동안 일반인 관람객은 약 7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연휴일수와 징검다리 휴일이 줄어든 데다 조선해양의 경기침체 여파 그리고 보다 합리적인 관람객 집계방식의 적용, 해운대 일대의 교통체증 문제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49종의 신차를 포함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여 참가업체와 전시면적이 지난 14년도에 비해 14%, 신차는 40%이상 각각 늘어났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5종,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가 5종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유수의 모터쇼와 비교해 규모에선 갈 길이 먼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란 슬로건에 맞게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다.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기아의 쏘울 EV, 제네시스의 G80,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 등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관람객들은 VR을 통해 자율주행을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최근 세계 자동차 업계 트렌드인 ‘친환경 차량’을 대거 출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 돼 눈길을 끌었으며, 르노삼성과 토요타의 1인용 전기차 ‘트위지’와 ‘i-ROAD’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기아차, 쉐보레, BMW, 렉서스 등이 친환경 차량을 신차로 발표했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30여대가 전시돼 본격적인 친환경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런칭한 현대차와 올해 처음 참가한 벤틀리를 비롯해 재규어, 마세라티 등 고급브랜드들이 고급세단과 고급 SUV를 대거 출시해 향후 한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국제모터쇼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자동차업계의 핫 이슈를 짚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미디어 갈라디너’는 예년의 단순 전야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계적 명사의 강연을 듣는 자리로 업그레이드됐다. 올해는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인 ‘자율주행’과 ‘친환경’등 미래 자동차 산업의 향방을 예측해볼 수 있는 자리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지난 3일 개막해 12일 막을 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총 관람객이 예년과 달리 70만 명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앞서 지난 2014년까지 6회 연속 1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던 것과 비교해 올 해 모터쇼에는 조선해양의 경기침체 여파와 새로운 관람객 집계방식의 적용, 해운대 일대의 교통체증 등으로 관람객 수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판단됐다.
13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총 10일간 치러진 모터쇼 기간 동안 일반인 관람객은 약 7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연휴일수와 징검다리 휴일이 줄어든 데다 조선해양의 경기침체 여파 그리고 보다 합리적인 관람객 집계방식의 적용, 해운대 일대의 교통체증 문제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49종의 신차를 포함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여 참가업체와 전시면적이 지난 14년도에 비해 14%, 신차는 40%이상 각각 늘어났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5종,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가 5종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유수의 모터쇼와 비교해 규모에선 갈 길이 먼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란 슬로건에 맞게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다.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기아의 쏘울 EV, 제네시스의 G80,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 등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관람객들은 VR을 통해 자율주행을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최근 세계 자동차 업계 트렌드인 ‘친환경 차량’을 대거 출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 돼 눈길을 끌었으며, 르노삼성과 토요타의 1인용 전기차 ‘트위지’와 ‘i-ROAD’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기아차, 쉐보레, BMW, 렉서스 등이 친환경 차량을 신차로 발표했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30여대가 전시돼 본격적인 친환경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런칭한 현대차와 올해 처음 참가한 벤틀리를 비롯해 재규어, 마세라티 등 고급브랜드들이 고급세단과 고급 SUV를 대거 출시해 향후 한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국제모터쇼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자동차업계의 핫 이슈를 짚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미디어 갈라디너’는 예년의 단순 전야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계적 명사의 강연을 듣는 자리로 업그레이드됐다. 올해는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인 ‘자율주행’과 ‘친환경’등 미래 자동차 산업의 향방을 예측해볼 수 있는 자리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7인조 그룹 킹덤, ‘백야’ 쇼케이스 현장
VIVIZ, 신곡 ‘LOVEADE’ 쇼케이스
라잇썸, ‘ALIVE’ 쇼케이스 무대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칸에 쏟아진 호평
이정재 ‘헌트’, 칸서 쏟아진 7분 기립박수
볼빨간사춘기, 새 앨범 ‘서울’ 공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memeM’ 앨범으로 컴백
그룹 킹덤(KINGDOM), K팝 크로스오버 ‘승천’ 컴백
오마이걸, 정규 2집 ‘Real Love’ 쇼케이스
(여자)아이들,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
위클리, 신곡 ‘Ven para’ 내고 활동 시작
템페스트, 데뷔 앨범 ‘It‘s ME, It’s WE’ 발매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O.O’ 데뷔
비비지(VIVIZ), ‘BOP BOP!’ 정식 데뷔
그룹 루미너스(LUMINOUS), ‘All eyes down’ Live Stage
다음 동영상
자동재생동의VODA 인기 동영상
- 재생23:371낚시TV핼다람광어다운샷 다니며 이런 창피는 처음...; 너네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 재생01:032시구왕한승연, 여전한 레전드 미모의 시구!
- 재생10:483알토란명품 배우에서 무속인이 된 기막힌 사연은? 정호근 표 「소고기찌개」 레시피 공개! MBN 250713 방송
- 재생01:484아임 써니 땡큐누가 김보미에게 술을 먹였나 얼큰하게 찍어보는 단체 사진, MBC 250712 방송
- 재생01:155아이돌 편의점USPEER(유스피어), 듣고 싶은 수식어
- 재생13:386야구플러스문동주 걱정을 왜?…데뷔 후 최고의 시즌 확실
- 재생05:237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딸 의대 보내기 위한 아빠의 10년짜리 계획표... 정식T "아빠 계획은 전형적인 전시 행정!"
- 재생00:438런닝맨[7월 20일 예고] ‘아이들’ 미연과 함께하는 승부사들의 한판 대결 (ft. 경주 힐링 여행)
- 재생00:409이제 만나러 갑니다[예고] "내린 곳은 다롄이 아닌 대한민국 인천공항!?" ※반전의 반전※ 식스센스급의 역대급 탈북 스토리
- 재생00:3610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49회 예고]세상 사람들한테 다 자랑하고 싶어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KBS 방송
- 재생23:331낚시TV핼다람올해 한치낚시 대박나겠는데!?! 왜 벌써나와!!
- 재생01:562여기 ISSUE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시행과 싱크홀 위험도 지역 공개
- 재생01:033시구왕이희진, 돌아온 베이비복스!
- 재생08:024백두산 박찬의 락앤롤 파워토크메이저리그 이상훈과 드럼 신동현과의 만남!! (신동현 4부)
- 재생01:095아이돌 편의점USPEER(유스피어), ‘SPEED ZONE’ 앨범소개
- 재생01:476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46회 선공개] 왠지... 엄청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KBS 방송
- 재생00:417런닝맨[7월 13일 예고] ‘데뷔 20주년’ 슈퍼주니어와 함께 떠나는 백 투 더 2010 (ft. 몸싸움 대전)
- 재생04:088올댓트로트이불…고맙소 Cover by 김미자(원곡 조항조 / Aerophone player)
- 재생01:119쉼표 한 줄오늘의 격언, 나태함에 대한 징벌
- 재생10:3110지킬박사와 가이드아무리 봐도 모르겠는 피부암 초기 증상?! '이것'을 꼭 확인하세요! | JTBC 250706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