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2공장, 황산 1천리터 누출… 6명 부상

등록 2016.06.28.
28일 오전 9시 15분 울산시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 1000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공장 배관라인 철거작업을 하던 근로자 6명이 황산에 노출돼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3명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공장 배관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드레인 배관을 여는 도중 안에 들어있던 농도 70%의 황산1000리터가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배관라인을 차단하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

28일 오전 9시 15분 울산시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 1000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공장 배관라인 철거작업을 하던 근로자 6명이 황산에 노출돼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3명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공장 배관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드레인 배관을 여는 도중 안에 들어있던 농도 70%의 황산1000리터가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배관라인을 차단하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