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마못’의 결투…진짜야?

등록 2016.07.15.
마못 두 마리의 결투(?) 영상이 화제다.

중국 칭하이성 위수장족 자치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마못 두 마리 도로 옆에서 결투(?)를 하고 있다.

마못은 다람쥐에 가까운 대형 설치류로 알타이 산맥과 시베리아 동부, 몽고 등에 분포되어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마못 두 마리는 버스를 타고 해당 지역을 지나는 이에게 촬영 된 것으로 마치 사람이 복싱 경기를 치루 듯 두 발로 서서 결투를 벌이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앞 발로 서로의 머리를 밀치며 대결하는 모습은 사람들의 대결 장면과 비슷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까지 전한다.

하지만 이들의 결투는 차량이 바로 옆에서 있어도 멈출 줄 모르고 옆에서 지나가는 차량의 경적소리와 함께 영상은 끝을 맺는다.

한편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은 히말라야 마못으로, 지난 7월 2일께 해발 3600미터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마못 두 마리의 결투(?) 영상이 화제다.

중국 칭하이성 위수장족 자치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마못 두 마리 도로 옆에서 결투(?)를 하고 있다.

마못은 다람쥐에 가까운 대형 설치류로 알타이 산맥과 시베리아 동부, 몽고 등에 분포되어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마못 두 마리는 버스를 타고 해당 지역을 지나는 이에게 촬영 된 것으로 마치 사람이 복싱 경기를 치루 듯 두 발로 서서 결투를 벌이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앞 발로 서로의 머리를 밀치며 대결하는 모습은 사람들의 대결 장면과 비슷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까지 전한다.

하지만 이들의 결투는 차량이 바로 옆에서 있어도 멈출 줄 모르고 옆에서 지나가는 차량의 경적소리와 함께 영상은 끝을 맺는다.

한편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은 히말라야 마못으로, 지난 7월 2일께 해발 3600미터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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