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랭킹 1위’ 세레나도 탈락…단식 2연패 도전 좌절

등록 2016.08.10.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올림픽 단식 2연패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에게 0-2(4-6 3-6)으로 패했다.

2012 런던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여자 테니스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 윌리엄스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에서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고 또 단식에서도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단식과 복식을 휩쓸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던 윌리엄스지만 리우 올림픽에서는 단 1개의 메달도 얻지 못했다.

윌리엄스의 탈락으로 리우 올림픽 테니스 단식에서는 현재 남녀 세계랭킹 1위가 모두 조기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남자부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에게 완패, 커리어 골든슬램 달성이 수포로 돌아갔다.

뉴스1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올림픽 단식 2연패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에게 0-2(4-6 3-6)으로 패했다.

2012 런던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여자 테니스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 윌리엄스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에서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고 또 단식에서도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단식과 복식을 휩쓸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던 윌리엄스지만 리우 올림픽에서는 단 1개의 메달도 얻지 못했다.

윌리엄스의 탈락으로 리우 올림픽 테니스 단식에서는 현재 남녀 세계랭킹 1위가 모두 조기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남자부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에게 완패, 커리어 골든슬램 달성이 수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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