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男 복식 이용대-유연성… 첫 경기 승리하며 ‘상쾌한 출발’

등록 2016.08.12.
김기정-김사랑·고성현-김하나 조도 첫 경기 승리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올림픽 톱시드를 받은 이용대-유연성 조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36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호주) 조를 2-0(21-14 21-16)으로 완파했다.

이번 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이용대-유연성 조는 첫 경기에서 52분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기분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은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르며 각 조 상위 2조 내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한다.

또 다른 남자 복식 김기정(26)-김사랑(27·이상 삼성전기) 조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3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C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세계랭킹 25위 아담 츠발리나-프레제미슬라프 바하(폴란드) 조를 2-0(21-14 21-15)으로 완파했다.

혼합 복식에 나선 세계랭킹 2위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 조는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세계랭킹 37위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미국) 조에 2-0(21-10 21-12)으로 완승을 거뒀다.

뉴시스

김기정-김사랑·고성현-김하나 조도 첫 경기 승리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올림픽 톱시드를 받은 이용대-유연성 조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36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호주) 조를 2-0(21-14 21-16)으로 완파했다.

이번 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이용대-유연성 조는 첫 경기에서 52분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기분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은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르며 각 조 상위 2조 내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한다.

또 다른 남자 복식 김기정(26)-김사랑(27·이상 삼성전기) 조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3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C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세계랭킹 25위 아담 츠발리나-프레제미슬라프 바하(폴란드) 조를 2-0(21-14 21-15)으로 완파했다.

혼합 복식에 나선 세계랭킹 2위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 조는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세계랭킹 37위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미국) 조에 2-0(21-10 21-12)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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