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 50일 만에 시즌 12호 홈런 폭발

등록 2016.08.14.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해 2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포가 나왔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다저스 다섯 번째 투수 페드로 바에스의 97마일(156㎞)짜리 직구를 노려쳐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6월25일 시즌 11호 홈런을 친 이후 50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시즌 타율은 0.237로 끌어올렸고, 타점과 득점은 2개씩 보태 시즌 39타점, 26득점째를 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골라낸 강정호는 2회초 2사 만루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4회와 6회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고, 8회 타석에서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강정호는 다섯 번의 타석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분전에도 4-8로 패했다. 시즌 58승5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뉴시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해 2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포가 나왔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다저스 다섯 번째 투수 페드로 바에스의 97마일(156㎞)짜리 직구를 노려쳐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6월25일 시즌 11호 홈런을 친 이후 50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시즌 타율은 0.237로 끌어올렸고, 타점과 득점은 2개씩 보태 시즌 39타점, 26득점째를 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골라낸 강정호는 2회초 2사 만루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4회와 6회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고, 8회 타석에서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강정호는 다섯 번의 타석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분전에도 4-8로 패했다. 시즌 58승5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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