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리우 입성한 ‘체조요정’ 손연재… “후회 없이 하겠다”

등록 2016.08.16.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첫 리듬체조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22·연세대)가 마침내 리우에 입성했다. 리우 땅을 밟은 손연재는 착실히 준비해온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손연재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손연재는 취재진과 만나 "드디어 도착했다. 이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집중해서 준비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한 번 해봤다고 두 번째가 쉬운 것은 아니다. 정말 큰 무대이고 모든 선수들이 이 무대를 위해 준비한다"며 "나도 열심히 했다. 후회 없이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종합 5위를 마크,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고, 올 시즌에도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우는 등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손연재는 한국 시간으로 19일과 20일 경기에 나서게 된다. 마지막 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다.

이런 우려에 대해 손연재는 "현지에서 연습을 계속해서 리우에 늦게 온 것이 큰 지장 없다. 올림픽이 시즌 마지막 대회기 때문에 실수 없이 깨끗하게 모든 것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리우로 향하기 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리듬체조 최강국인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담금질을 했다. 손연재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착실이 준비해왔다.

손연재는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브라질에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1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첫 리듬체조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22·연세대)가 마침내 리우에 입성했다. 리우 땅을 밟은 손연재는 착실히 준비해온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손연재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손연재는 취재진과 만나 "드디어 도착했다. 이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집중해서 준비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한 번 해봤다고 두 번째가 쉬운 것은 아니다. 정말 큰 무대이고 모든 선수들이 이 무대를 위해 준비한다"며 "나도 열심히 했다. 후회 없이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종합 5위를 마크,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고, 올 시즌에도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우는 등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손연재는 한국 시간으로 19일과 20일 경기에 나서게 된다. 마지막 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다.

이런 우려에 대해 손연재는 "현지에서 연습을 계속해서 리우에 늦게 온 것이 큰 지장 없다. 올림픽이 시즌 마지막 대회기 때문에 실수 없이 깨끗하게 모든 것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리우로 향하기 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리듬체조 최강국인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담금질을 했다. 손연재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착실이 준비해왔다.

손연재는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브라질에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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