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공자위대,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 첫 공개

등록 2016.08.16.
오는 10월 F-35A 4대 출고 예정

일본이 패전일(종전기념일)인 15일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최초 공개했다.

15일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항공자위대는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사 생산시설에서 생산 중인 F-35A 1호기인 '701호(#701)'의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은 F-35A를 42기 도입할 예정인데, 오는 10월 4대가 첫 출고된다.

첫 인도분은 포트워스에서 조립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진에 나온 첫 번째 전투기는 이미 조립이 완성된 상태로 보였다.

4대는 이곳에서 출고한 이후 시험비행을 거쳐 일본 자위대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본은 지난 2011년 미 국방부 대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으로 F-35A 42기 구입을 결정한 바있다. 이 중 4대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 F-35 생산시설에서 생산되고, 나머지 38대는 자국 아이치현에 위치한 미쓰비스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돼 있다.

일본은 지난 해 12월 자국 생산 1호기의 조립생산에 착수했다. 'AX-5'로 불리는 이 전투기는 국내 조립 생산기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항공자위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뉴시스

오는 10월 F-35A 4대 출고 예정

일본이 패전일(종전기념일)인 15일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최초 공개했다.

15일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항공자위대는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사 생산시설에서 생산 중인 F-35A 1호기인 '701호(#701)'의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은 F-35A를 42기 도입할 예정인데, 오는 10월 4대가 첫 출고된다.

첫 인도분은 포트워스에서 조립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진에 나온 첫 번째 전투기는 이미 조립이 완성된 상태로 보였다.

4대는 이곳에서 출고한 이후 시험비행을 거쳐 일본 자위대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본은 지난 2011년 미 국방부 대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으로 F-35A 42기 구입을 결정한 바있다. 이 중 4대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 F-35 생산시설에서 생산되고, 나머지 38대는 자국 아이치현에 위치한 미쓰비스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돼 있다.

일본은 지난 해 12월 자국 생산 1호기의 조립생산에 착수했다. 'AX-5'로 불리는 이 전투기는 국내 조립 생산기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항공자위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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