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절정 곳곳 지·정체…‘꽉 막힌 고속도로’

등록 2016.09.14.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아침 일찍부터 귀성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22만대, 들어온 차량은 1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정체 현상이 가장 극심해 고향가는길이 멀기만 하다.

같은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울산 5시간51분 ▲서울~목포 6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0㎞ 구간,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5㎞ 구간, 안성나들목~북천안나들목 11.8㎞ 구간,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1㎞ 구간,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5.9㎞ 구간, 대전나들목~비룡분기점 3.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동창원나들목~창원분기점 5.6㎞ 구간,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4.1㎞ 구간, 진주분기점~사천나들목 3.1㎞ 구간, 사천나들목~축동나들목 5.7㎞ 구간 등에서도 답답한 교통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10.9㎞ 구간,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 구간,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 구간, 동서천분기점~군산나들목 6.2㎞ 구간, 동군산나들목~서김제나들목 11.5㎞ 구간, 서김제나들목~부안나들목 13.3㎞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6.6㎞ 구간,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6.2㎞ 구간,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11.1㎞ 구간, 판암나들목~산내분기점 4.2㎞ 구간, 남대전나들목~추부나들목 8.0㎞ 구간, 산곡분기점~광주나들목 4.5㎞ 구간, 광주나들목~곤지암나들목 11.7㎞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8.9㎞ 구간,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7㎞ 구간,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5.3㎞ 구간,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7.0㎞ 구간, 이천나들목~여주휴게소 7.4㎞ 구간, 새말나들목~횡성휴게소 10.0㎞ 구간, 횡성휴게소~둔내나들목 8.0㎞ 구간 등에서는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오후부터 서서히 풀려 저녁 7~8시 전후로 지·정체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고속도로를 통해 48만대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아침 일찍부터 귀성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22만대, 들어온 차량은 1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정체 현상이 가장 극심해 고향가는길이 멀기만 하다.

같은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울산 5시간51분 ▲서울~목포 6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0㎞ 구간,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5㎞ 구간, 안성나들목~북천안나들목 11.8㎞ 구간,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1㎞ 구간,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5.9㎞ 구간, 대전나들목~비룡분기점 3.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동창원나들목~창원분기점 5.6㎞ 구간,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4.1㎞ 구간, 진주분기점~사천나들목 3.1㎞ 구간, 사천나들목~축동나들목 5.7㎞ 구간 등에서도 답답한 교통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10.9㎞ 구간,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 구간,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 구간, 동서천분기점~군산나들목 6.2㎞ 구간, 동군산나들목~서김제나들목 11.5㎞ 구간, 서김제나들목~부안나들목 13.3㎞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6.6㎞ 구간,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6.2㎞ 구간,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11.1㎞ 구간, 판암나들목~산내분기점 4.2㎞ 구간, 남대전나들목~추부나들목 8.0㎞ 구간, 산곡분기점~광주나들목 4.5㎞ 구간, 광주나들목~곤지암나들목 11.7㎞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8.9㎞ 구간,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7㎞ 구간,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5.3㎞ 구간,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7.0㎞ 구간, 이천나들목~여주휴게소 7.4㎞ 구간, 새말나들목~횡성휴게소 10.0㎞ 구간, 횡성휴게소~둔내나들목 8.0㎞ 구간 등에서는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오후부터 서서히 풀려 저녁 7~8시 전후로 지·정체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고속도로를 통해 48만대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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