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밀수된 사막여우 어미, 새끼 2마리 출산…30일부터 일반 공개

등록 2016.09.30.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29일 공개된 사막여우 새끼 두 마리와 어미. 2014년 4월 아프리카 수단에서 불법 밀수된 사막여우 17마리가 인천세관에 적발돼 국립생태원에 맡겨졌는데, 이 중 살아남은 5마리 중 암컷 한 마리가 7월 초 암컷 한 쌍을 출산했다.

사막여우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30일부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에서 새끼 두 마리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제공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29일 공개된 사막여우 새끼 두 마리와 어미. 2014년 4월 아프리카 수단에서 불법 밀수된 사막여우 17마리가 인천세관에 적발돼 국립생태원에 맡겨졌는데, 이 중 살아남은 5마리 중 암컷 한 마리가 7월 초 암컷 한 쌍을 출산했다.

사막여우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30일부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에서 새끼 두 마리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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