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부산불꽃축제…‘가을밤 불꽃 향연’

등록 2016.10.24.
22일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제12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서는 오색 빛깔의 화려한 불꽃 8만여 발이 가을 밤하늘을 수 놓았다.

이날 부산 광안리를 비롯해 해운대, 마린시티, 이기대, 황령산 등 불꽃 관람하기 좋은 명당에는 총 127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광안리 일대에 99만명, 해운대 일대 16만명, 인근 방파제 등 10만명, 황령산과 금련산 1만3000명 등이 불꽃 관람에 나섰다.

또 부산 앞바다에서는 유람선 등 선박 200여 척에서 관람객 7000여 명이 불꽃쇼를 관람했다.

이날 불꽃쇼는 오후 8시 중국 업체 '써니'의 해외 초청 불꽃쇼가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2011년 부산불꽃축제 해외경연대회 1등 수상팀이다.

이어 오후 8시 25분부터 35분 동안 사계절을 테마로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부산멀티불꽃쇼'가 펼쳐졌다.

가수 배철수의 내레이션과 함께 테마별로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행사장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부산경찰청은 경찰병력 25개 중대와 경찰관 1200명을 동원했고, 부산소방안전본부도 3000여 명에 달하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했다.

올해도 특별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22일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제12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서는 오색 빛깔의 화려한 불꽃 8만여 발이 가을 밤하늘을 수 놓았다.

이날 부산 광안리를 비롯해 해운대, 마린시티, 이기대, 황령산 등 불꽃 관람하기 좋은 명당에는 총 127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광안리 일대에 99만명, 해운대 일대 16만명, 인근 방파제 등 10만명, 황령산과 금련산 1만3000명 등이 불꽃 관람에 나섰다.

또 부산 앞바다에서는 유람선 등 선박 200여 척에서 관람객 7000여 명이 불꽃쇼를 관람했다.

이날 불꽃쇼는 오후 8시 중국 업체 '써니'의 해외 초청 불꽃쇼가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2011년 부산불꽃축제 해외경연대회 1등 수상팀이다.

이어 오후 8시 25분부터 35분 동안 사계절을 테마로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부산멀티불꽃쇼'가 펼쳐졌다.

가수 배철수의 내레이션과 함께 테마별로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행사장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부산경찰청은 경찰병력 25개 중대와 경찰관 1200명을 동원했고, 부산소방안전본부도 3000여 명에 달하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했다.

올해도 특별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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