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가볼만한 경기도 야간관광 명소는?

등록 2016.12.05.
경기관광공사가 12월을 맞아 가족, 연인 등과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는 빛축제, 천문대 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대표적인 추천지로는 허브아일랜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이 있다.

허브아일랜드(포천시)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불빛동화축제’는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찬란한 밤의 축제로, 올 겨울에는 ‘Lighting & illumination을 타이틀로 더욱 화려해진 로맨틱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넓은 라벤더 밭에 오색 불빛이 가득 채워지는 ‘산타마을’은 동화책 속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준다.

아름다운 불빛경관을 즐긴 후에는 허브힐링센터에서 특별한 아로마테라피를 즐기거나 산타클로스 옷을 입어보고 크리스마스트리와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에 참여해도 좋다.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쁘띠프랑스(가평군)에서는 매년 겨울 ‘어린왕자 별빛축제’가 열린다.

프랑스풍 건물로 이뤄진 파크 전체에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고 크리스마스트리와 어린왕자 이야기 속 배경을 옮긴 빛 조형물이 설치돼 마치 동화나라를 찾은 것 같은 낭만이 넘쳐난다.

아인스월드(부천시)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과 현대 7대 불가사의 등 24개 나라 68개의 유명건축물을 실제크기의 1/25로 축소한 미니어처가 가득하다.

밤이 되면 ‘세계야경 판타지 빛 축제’가 열리는데 건축물의 내·외부는 물론 주변의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입구부터 화려하다.

타워브리지와 버킹엄 궁전이 있는 영국 존을 시작으로 화사한 에펠탑과 루브르박물관의 프랑스 존을 지나면 콜로세움과 아크로폴리스 등 유럽의 건축유산을 만날 수 있다.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내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의 주관측실에는 행성과 달 관측에 특화된 250㎜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낮 시간대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밤 시간대 별자리·행성·성운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는 굴절망원경 2대, 반사굴절망원경 3대, 쌍안경 등을 준비돼 있어 여러 명이 다양한 망원경을 사용해 관측이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4D영상관에서는 돔 천장에 펼쳐지는 천문관련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영상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면서 물·바람·안개 등 다양한 효과가 더해지는 오감만족 짜릿한 체험이 진행된다.

송암스페이스센터(양주시)는 별 관측과 우주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이스센터’ 1층의 ‘플라네타리움’에서는 돔으로 된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 실내에서 우주를 경험할 수 있다.

2층의 ‘스타스키친’에서는 피자와 파스타 등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센터 관람을 마쳤다면 이제는 천문대로 올라갈 시간이다. 맞은편에 높이 솟은 케이블카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차례대로 케이블카에 오른다.

산 정상의 천문대에 도착해 별자리 위치·이름·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옥상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별 관측이 시작된다.

이곳의 주 망원경은 한국천문연구원과 표준과학원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600㎜ 반사망원경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내 곳곳에 위치한 천문대에서 별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오색찬란한 불빛 속을 거닐면서 동화 같은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방문을 부탁했다.

뉴스1

경기관광공사가 12월을 맞아 가족, 연인 등과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는 빛축제, 천문대 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대표적인 추천지로는 허브아일랜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이 있다.

허브아일랜드(포천시)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불빛동화축제’는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찬란한 밤의 축제로, 올 겨울에는 ‘Lighting & illumination을 타이틀로 더욱 화려해진 로맨틱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넓은 라벤더 밭에 오색 불빛이 가득 채워지는 ‘산타마을’은 동화책 속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준다.

아름다운 불빛경관을 즐긴 후에는 허브힐링센터에서 특별한 아로마테라피를 즐기거나 산타클로스 옷을 입어보고 크리스마스트리와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에 참여해도 좋다.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쁘띠프랑스(가평군)에서는 매년 겨울 ‘어린왕자 별빛축제’가 열린다.

프랑스풍 건물로 이뤄진 파크 전체에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고 크리스마스트리와 어린왕자 이야기 속 배경을 옮긴 빛 조형물이 설치돼 마치 동화나라를 찾은 것 같은 낭만이 넘쳐난다.

아인스월드(부천시)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과 현대 7대 불가사의 등 24개 나라 68개의 유명건축물을 실제크기의 1/25로 축소한 미니어처가 가득하다.

밤이 되면 ‘세계야경 판타지 빛 축제’가 열리는데 건축물의 내·외부는 물론 주변의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입구부터 화려하다.

타워브리지와 버킹엄 궁전이 있는 영국 존을 시작으로 화사한 에펠탑과 루브르박물관의 프랑스 존을 지나면 콜로세움과 아크로폴리스 등 유럽의 건축유산을 만날 수 있다.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내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의 주관측실에는 행성과 달 관측에 특화된 250㎜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낮 시간대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밤 시간대 별자리·행성·성운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는 굴절망원경 2대, 반사굴절망원경 3대, 쌍안경 등을 준비돼 있어 여러 명이 다양한 망원경을 사용해 관측이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4D영상관에서는 돔 천장에 펼쳐지는 천문관련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영상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면서 물·바람·안개 등 다양한 효과가 더해지는 오감만족 짜릿한 체험이 진행된다.

송암스페이스센터(양주시)는 별 관측과 우주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이스센터’ 1층의 ‘플라네타리움’에서는 돔으로 된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 실내에서 우주를 경험할 수 있다.

2층의 ‘스타스키친’에서는 피자와 파스타 등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센터 관람을 마쳤다면 이제는 천문대로 올라갈 시간이다. 맞은편에 높이 솟은 케이블카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차례대로 케이블카에 오른다.

산 정상의 천문대에 도착해 별자리 위치·이름·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옥상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별 관측이 시작된다.

이곳의 주 망원경은 한국천문연구원과 표준과학원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600㎜ 반사망원경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내 곳곳에 위치한 천문대에서 별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오색찬란한 불빛 속을 거닐면서 동화 같은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방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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