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비행물체 (UFO) 닮은 요트 등장

등록 2016.12.23.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닮은 요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의 수상 운송수단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 ‘제트 캡슐(Jet Capsule)’이 공개한 UFO 모양의 수상요트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수십여장의 사진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감각과 시설을 갖춘 요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래형 요트는 3380 평방피트 규모에 최고 9노트(시속 16㎞)의 속도로 바다를 이동할 수 있는고 일광욕 테라스와 주방, 수중경관을 감삼할 수 있는 4개의 침실이 갖춰질 예정. 친환경 소재와 태양광 전기를 사용하며 수력을 이용하는 터빈을 제공한다. 이론상으로는 급유 없이도 끝없이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제트 캡슐은 미래형 요트의 첫 프로토타입(시험버전) 제작에 80만 달러(한화 약 9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상 호텔·물 위의 게스트 하우스 ·수상 스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준 동아닷컴 기자 yjjun@donga.com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닮은 요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의 수상 운송수단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 ‘제트 캡슐(Jet Capsule)’이 공개한 UFO 모양의 수상요트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수십여장의 사진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감각과 시설을 갖춘 요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래형 요트는 3380 평방피트 규모에 최고 9노트(시속 16㎞)의 속도로 바다를 이동할 수 있는고 일광욕 테라스와 주방, 수중경관을 감삼할 수 있는 4개의 침실이 갖춰질 예정. 친환경 소재와 태양광 전기를 사용하며 수력을 이용하는 터빈을 제공한다. 이론상으로는 급유 없이도 끝없이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제트 캡슐은 미래형 요트의 첫 프로토타입(시험버전) 제작에 80만 달러(한화 약 9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상 호텔·물 위의 게스트 하우스 ·수상 스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준 동아닷컴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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