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탄 전야 미사서 “고통받는 어린이 없는 세상을”

등록 2016.12.26.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참석한 모녀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예물을 봉헌한 후 지나가고 있다.

교황은 이날 강론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평안하게 아기 침대에 누워 있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이들은 지저분한 구유에서 아기 예수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다”며 내전과 난민 사태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바티칸=AP 뉴시스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참석한 모녀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예물을 봉헌한 후 지나가고 있다.

교황은 이날 강론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평안하게 아기 침대에 누워 있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이들은 지저분한 구유에서 아기 예수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다”며 내전과 난민 사태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바티칸=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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