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에 추락한 러 군용기 잔해 인양

등록 2016.12.28.
러시아 소치 인근 흑해에 25일 추락해 ‘붉은 군대 합창단’으로 불리는 러시아군 소속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을 비롯한 탑승객 92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투폴레프(Tu)-154 항공기 잔해를 26일 수색대원들이 바다에서 건지고 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인양된 사고기 기체 잔해와 탑승객 시신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블랙박스도 해저에서 수습돼 해독 작업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27일 전했다.

소치=AP 뉴시스

러시아 소치 인근 흑해에 25일 추락해 ‘붉은 군대 합창단’으로 불리는 러시아군 소속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을 비롯한 탑승객 92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투폴레프(Tu)-154 항공기 잔해를 26일 수색대원들이 바다에서 건지고 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인양된 사고기 기체 잔해와 탑승객 시신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블랙박스도 해저에서 수습돼 해독 작업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27일 전했다.

소치=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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