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배우 감독에 이어 작가까지.. 개인전 '다크 옐로우' 열다

등록 2017.01.04.
구혜선이 정유년 새해에 작가로 돌아왔다.

배우 구혜선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구혜선의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 전시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를 주제로 다룬다. 또한, 미술 작품뿐 아닌, 구혜선이 발매했던 뉴에이지 작곡 앨범(숨1·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의 피아노 악보 및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구혜선은 "정해진 매뉴얼 안에서 꿈틀거리는 이상들. 그 가느다란 세포들은 수많은 꿈을 꾸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것, 자꾸만 꿈이 생기는 것’이라는 반어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다크 옐로우'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구혜선이 정유년 새해에 작가로 돌아왔다.

배우 구혜선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구혜선의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 전시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를 주제로 다룬다. 또한, 미술 작품뿐 아닌, 구혜선이 발매했던 뉴에이지 작곡 앨범(숨1·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의 피아노 악보 및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구혜선은 "정해진 매뉴얼 안에서 꿈틀거리는 이상들. 그 가느다란 세포들은 수많은 꿈을 꾸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것, 자꾸만 꿈이 생기는 것’이라는 반어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다크 옐로우'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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