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20미터 상공에서 수직 낙하한 스카이다이버

등록 2017.02.06.
미국의 스카이다이버 루크 에이킨스가 고도 2만5000피트(약 7620m) 상공에서 낙하산을 펼치지 않고 낙하해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루크 에이킨스는 켈리포니아 주 인근 상공에서 다른 스카이다이버 3명과 함께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이후 다른 스카이다이버들의 도움을 받은 에이킨스는 시속 190km의 속도로 낙하해 2분여 만에 지상 20층 건물 높이에 설치된 가로 세로 30미터 크기의 그물에 착지에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낙하산을 펼치지 않은 스카이다이빙으로 한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에이킨스는 12살부터 지금까지 약 1만8천 회의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스카이다이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스튜디오 studio@donga.com

미국의 스카이다이버 루크 에이킨스가 고도 2만5000피트(약 7620m) 상공에서 낙하산을 펼치지 않고 낙하해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루크 에이킨스는 켈리포니아 주 인근 상공에서 다른 스카이다이버 3명과 함께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이후 다른 스카이다이버들의 도움을 받은 에이킨스는 시속 190km의 속도로 낙하해 2분여 만에 지상 20층 건물 높이에 설치된 가로 세로 30미터 크기의 그물에 착지에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낙하산을 펼치지 않은 스카이다이빙으로 한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에이킨스는 12살부터 지금까지 약 1만8천 회의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스카이다이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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