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여배우 폭행 혐의 피소

등록 2017.08.07.

영화감독 김기덕 씨(57)가 촬영장에서 여배우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 감독은 영화 '뫼비우스(2013)'를 촬영하며 여배우에게 당초 대본에 없었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A씨는 김 감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김 감독은 '뺨을 때린 것은 맞지만, 폭행 장면 연기 지도를 하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하며, '시나리오에 없는 배드신을 강요한 일은 없다'고 했다.

보스 Studio@donga.com


영화감독 김기덕 씨(57)가 촬영장에서 여배우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 감독은 영화 '뫼비우스(2013)'를 촬영하며 여배우에게 당초 대본에 없었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A씨는 김 감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김 감독은 '뺨을 때린 것은 맞지만, 폭행 장면 연기 지도를 하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하며, '시나리오에 없는 배드신을 강요한 일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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