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설현, 백지치 넘치는 배우.. 설경구 극찬

배우 설결구가 설현의 백치미를 칭찬했다.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 멀리플렉스관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설경구는 극중 부녀 호흡을 맞춘 설현에 대해 "나이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텐데 이 친구는 그런게 없다"며 백치미를 언급했다.

이어 "여배우로서 백치인 것은 좋은것이다. 30대, 40대가 돼도 백치미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에 잃어가는 연쇄살인범(설경구)이 새로운 연쇄살인범의 등장으로 잊었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