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내일(11일) 개막

등록 2017.10.11.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전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오늘(11일) 저녁 부산 남포동 BIFF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야제 행사에서는 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관조명 점등, 핸드프린팅 제막식,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야제 다음 날인 12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12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75개국 298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다이빙벨 상영 사건 이후 영화계의 부산국제영화제 보이콧 분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김동호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동반 사퇴 예고, 영화제를 이끌었던 김지석 전 수석 프로그래머의 사망 등의 여러 가지 악재가 잇따르고 있어 과연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스 Studio@donga.com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전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오늘(11일) 저녁 부산 남포동 BIFF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야제 행사에서는 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관조명 점등, 핸드프린팅 제막식,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야제 다음 날인 12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12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75개국 298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다이빙벨 상영 사건 이후 영화계의 부산국제영화제 보이콧 분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김동호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동반 사퇴 예고, 영화제를 이끌었던 김지석 전 수석 프로그래머의 사망 등의 여러 가지 악재가 잇따르고 있어 과연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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