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도민호, 간경화로 사망

등록 2017.10.31.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위암 투병 중 간경화까지 겹쳐 30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조성환이 도민호를 애도했는데요.

조성환은 이날 TV 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고, 마지막 준비하라고 했다더라. 도민호 형 어머님께 급히 연락받고 어제(29일) 형을 찾았다. 눈을 떴는데도 날 못 알아 보더라.

며칠 내로 돌아가실 것 같다고 하기에 '다시 찾아뵐게요. 형'이라고 했는데 오늘(30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MBC '어게인'에서 위암 2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도민호는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거의 절단했다. 위가 없어 못 먹게 되니 30kg 가까이 빠지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병원 장례식장 특 1호에 마련됐으며, 11월 1일 오전 8시 발인식이 엄수됩니다.

보스 Studio@donga.com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위암 투병 중 간경화까지 겹쳐 30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조성환이 도민호를 애도했는데요.

조성환은 이날 TV 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고, 마지막 준비하라고 했다더라. 도민호 형 어머님께 급히 연락받고 어제(29일) 형을 찾았다. 눈을 떴는데도 날 못 알아 보더라.

며칠 내로 돌아가실 것 같다고 하기에 '다시 찾아뵐게요. 형'이라고 했는데 오늘(30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MBC '어게인'에서 위암 2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도민호는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거의 절단했다. 위가 없어 못 먹게 되니 30kg 가까이 빠지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병원 장례식장 특 1호에 마련됐으며, 11월 1일 오전 8시 발인식이 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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