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인간을 보다’전.. 인간과 세상에 대한 고발장

등록 2018.03.09.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하선의 '인간을 보다人間을 보다'전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 SPACE22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살아오면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이미지로 정리했다.

작품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고발장이라고 한만큼 직선적이고 도전적이다.

작가는 " 성인들의 말씀에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이 있지만 나는 성악설에 무게를 둔다" 며 " 나는 그러한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월등하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그 본성을 살펴본다는 것이 내 몫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박하선은 자유사진가로 활동하면서 세계 오지 및 분쟁지역을 기록하고 한민족 상고사 영상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하선의 '인간을 보다人間을 보다'전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 SPACE22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살아오면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이미지로 정리했다.

작품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고발장이라고 한만큼 직선적이고 도전적이다.

작가는 " 성인들의 말씀에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이 있지만 나는 성악설에 무게를 둔다" 며 " 나는 그러한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월등하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그 본성을 살펴본다는 것이 내 몫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박하선은 자유사진가로 활동하면서 세계 오지 및 분쟁지역을 기록하고 한민족 상고사 영상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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