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일본에 3-2 역전승…'48년 만의 진기록'

등록 2018.07.03.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48년 만의 진기록을 세웠다.

벨기에는 3일 ( 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일본은 후반 3분 하라구치 겐키, 후반 7분 이누이 타카시가 연속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24분 얀 베르통헌에게 만회골을 내준 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펠라이니에게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샤들리에 극장골을 허용하면서 대역전패를 당했다.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0-2로 뒤지던 팀이 경기를 뒤집은 사례는 무려 48년 전 이후 처음이다.

보스 Studio@donga.com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48년 만의 진기록을 세웠다.

벨기에는 3일 ( 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일본은 후반 3분 하라구치 겐키, 후반 7분 이누이 타카시가 연속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24분 얀 베르통헌에게 만회골을 내준 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펠라이니에게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샤들리에 극장골을 허용하면서 대역전패를 당했다.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0-2로 뒤지던 팀이 경기를 뒤집은 사례는 무려 48년 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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