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귀환’ 시우민, “입대 후 무대 갈증 컸어요”

등록 2019.09.25.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시우민), 김성규, 윤지성, 이성열, 이진기(온유), 차학연(엔)과 육군 관계자 및 연출가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시우민은 “입대하기 전까지 열심히 활동하다가 입대를 하고 나서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잠시 내가 했던 일은 내려놓자’라고 생각을 하고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소 7주 이후 공연이 정말 하고싶었다. 무대를 하고싶다는 갈증이 심했다.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오디션에 지원했다. 오디션때도 공연을 정말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며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로 10월 22일 개막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시우민), 김성규, 윤지성, 이성열, 이진기(온유), 차학연(엔)과 육군 관계자 및 연출가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시우민은 “입대하기 전까지 열심히 활동하다가 입대를 하고 나서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잠시 내가 했던 일은 내려놓자’라고 생각을 하고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소 7주 이후 공연이 정말 하고싶었다. 무대를 하고싶다는 갈증이 심했다.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오디션에 지원했다. 오디션때도 공연을 정말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며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로 10월 22일 개막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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