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연애 초보자의 가이드라인 영화”

등록 2019.09.25.

2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한결 감독과 배우 김래원, 공효진이 참석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영화 촬영을 할 때는 ‘다들 이렇지 않나요?’라면서 임했는데 막상 완성본을 보니 특별한 연애 이야기 같더라”며 “20대에는 간이고 쓸개도 다 빼줄 것 같았는데 나이가 들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무던해진 사람들이 영화를 본다면, ‘다시 한 번 저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모른다. 연애 초보자에게는 조심해야할 가이드라인이기도 하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2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한결 감독과 배우 김래원, 공효진이 참석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영화 촬영을 할 때는 ‘다들 이렇지 않나요?’라면서 임했는데 막상 완성본을 보니 특별한 연애 이야기 같더라”며 “20대에는 간이고 쓸개도 다 빼줄 것 같았는데 나이가 들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무던해진 사람들이 영화를 본다면, ‘다시 한 번 저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모른다. 연애 초보자에게는 조심해야할 가이드라인이기도 하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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