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민기X이유영, 처음 맞춰본 호흡

등록 2019.10.01.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서현우 그리고 이윤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민기는 이유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대본상 중반 이후에 같이 연기를 하게 돼서 사실 친해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라고 말해 이유영을 당황케 했다.

이유영은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하며 느낀 점은 항상 기다려준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바뀌는 부분이 있으면 저는 많이 혼란스러워하는데 오빠(이민기)는 여유가 있다. 자기 이야기를 하기보단 제 말을 들어주고 기다려준다”고 말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서현우 그리고 이윤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민기는 이유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대본상 중반 이후에 같이 연기를 하게 돼서 사실 친해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라고 말해 이유영을 당황케 했다.

이유영은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하며 느낀 점은 항상 기다려준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바뀌는 부분이 있으면 저는 많이 혼란스러워하는데 오빠(이민기)는 여유가 있다. 자기 이야기를 하기보단 제 말을 들어주고 기다려준다”고 말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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