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라미란, “윤경호 출연은 나와의 베드신 때문”

등록 2020.01.06.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김무열, 윤경호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이 출연 계기로 라미란을 꼽자 라미란은 “그런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마 윤경호씨 같은 경우에는 저희 영화에서 베드신, 키스씬같은 것들이 출연에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윤경호는 “좋게 말씀드려도 돌아오는게 왜 이렇게 폭탄으로 돌아오는지 모르겠다. 식은땀이 난다”며 당황해했다.

한편, 2014년 개봉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김무열, 윤경호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이 출연 계기로 라미란을 꼽자 라미란은 “그런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마 윤경호씨 같은 경우에는 저희 영화에서 베드신, 키스씬같은 것들이 출연에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윤경호는 “좋게 말씀드려도 돌아오는게 왜 이렇게 폭탄으로 돌아오는지 모르겠다. 식은땀이 난다”며 당황해했다.

한편, 2014년 개봉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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